뉴로(Nuro) 신형 자율주행 배달차

뉴로의 3세대 무인 배달차

Nuro

뉴로는 이미 운전자가 필요없는 배달 차량의 3번째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이 모델은 물건을 운반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Nuro'라고 불리는 새로 도입된 버전에는 카메라, LiDAR, 레이더, 보온장치를 포함한 360도 센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및 열 카메라는 애완동물에서 잎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탐지할 수 있는 360도 시야를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차량에 탑재된 HVAC 시스템은 음식을 -22ºF 또는 116ºF까지 차갑게 유지합니다. 그리고 센서는 하루 종일 감도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청소합니다.

 

새로 추가된 안전성, 에어백

뉴로 자율주행 배달차

이번에 새로 추가된 부분은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거대한 외부 에어백도 포함 되었다는 것 입니다. 이는 업계 최초의 외부 에어백과 접이식 프론트 엔드는 충돌 시 부상을 줄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새로 추가된 부분은 사람과의 접촉사고 시에 심각한 부상의 가능성을 줄여줄 것입니다. 

 

또한 이 신형 모델은 화물의 운송량을 두 배로 늘렸으며, 온도 조절식 칸과 모듈식 인서트를 모두 제공하여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뉴로는 이 최신 자율주행차가 언제 준비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중국 BYD 북미 지사는 2022년 후반에 온라인에 들어갈 예정인 뉴로 공장에서 유닛 생산을 도울 예정입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뉴로는 이미 세븐일레븐, CVS, 페덱스, 크로거와 같은 주요 브랜드와 거래 및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월마트, 우버, 포드 같은 자동차 회사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잠재 고객이 더 큰 페이로드를 필요로 하거나 배달차와의 충돌 시 책임을 내야하는 상황이 생길 시 비즈니스의 위험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